벨기에에서 8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집권 연정이 후퇴한 반면 야당인 기독민주당이 선전하고 특히 극우정당이 크게 약진한 것으로 중반 개표결과 나타났습니다.
기 베르호프스타트 총리가 이끄는 플레미시 자유당은 네덜란드어권인 북부 플랑드르 지방에서 야당인 기독민주당과 극우정당 블람스 벨랑의 거센 도전으로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프랑스어권인 남부 왈론지방에서도 플레미시 자유당과 연정을 구성하고 있는 최대 정당인 사회당이 잇단 부패 스캔들로 고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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