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해대교 연쇄 추돌사고의 사망자 신원이 모두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사망자 11명 가운데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던 3명은 26살 김기호 씨와 46살 박영숙 씨, 박 씨의 아들 19살 김판건 군으로 밝혀졌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김 씨의 경우 지문채취를 통해, 박 씨 모자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통해 각각 신원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나머지 사망자 9명의 명단은 39살 김광민, 61살 성기문, 55살 김분옥, 68살 김희순, 73살 박남선, 47살 김재복, 36살 김선숙, 13살 송민구, 25살 김기호 씨 입니다.
부상자는 44살 이만수 씨를 포함해 모두 50명입니다.
경찰은 사고원인에 대한 현장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우선 사고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첫 번째 추돌과 뒤이은 연쇄 추돌이 어떻게 발생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차량 가운데 한 화물차에서 엔진이 튕겨나오면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들은 대부분 교통사고에 뒤이은 화재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과실이 확인된 사고 차량 운전자들에게 과속이나 안전거리 미확보 등의 책임을 물어 입건할 방침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