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군사 정부가 군부 쿠데타로 실각한 뒤 영국에 머물고 있는 탁신 전 태국 총리의 신병 인도를 영국 정부에 요구할 것이라고 더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쿠데타 지도부 부대변인인 타윕 넷니얀 육군 소장을 인용해 태국 군사 정부가 탁신 전 총리를 심판하기 위해 신병 인도 등 모든 법적 수단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태국 감사원과 부패척결위원회는 25일 첫 회의를 열고 탁신과 탁신 정부의 10대 부패 혐의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AP 통신은 태국항공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탁신 전 총리가 쿠데타 전 유럽과 미국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하면서 대형 가방과 트렁크를 통해 막대한 재산을 이미 태국 밖으로 빼돌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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