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2일 한명숙 총리의 리비아 방문(9.19~21) 기간에 리비아측 에너지·자원 분야 고위 관계자들과 회담을 갖고 우리나라의 선진 자원개발 기술 및 경제개발 경험과 리비아의 석유·가스 등 풍부한 자원을 결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양측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 총리를 수행한 이원걸 제2차관은 리비아 국영석유공사 부회장, 전력·산업·광물부 차관 등과 회담하고 우리나라 기업이 리비아의 유전·가스광구 개발 및 송배전 발전소 건설사업에 발전소 또는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을 지원하는 형태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리비아는 이에 대해 한국 기업의 자원개발 및 발전소 건설 기술 수준을 잘 알고 있다며 유전.가스, 전력 등 에너지·자원 분야에서 협력하자고 우리나라에 제의했고 특히 기술인력 양성 등에 대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리비아 상공회의소와 교역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고 코트라는 리비아 수출진흥청과 투자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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