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미폰 태국 국왕이 TV 성명을 통해서 군부 쿠데타를 승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쿠데타 지도부인 민주 개혁 평의회 대변인은 20일 오후 국영 TV인 '채널 5'를 통해서 "푸미폰 국왕이 순티 육군 총사령관을 '민주 개혁 평의회' 의장으로 정식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국왕이 '모든 군과 공무원에게 순티의 지시에 따르라'고 지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어서 국왕이 "탁신 총리는 국민분열을 조장하고 부정축재를 했으며 권력을 남용해 왔기 때문에 그에게 부여한 권력을 거두어 들인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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