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칼슘 보충, 사과로 한다', 무슨 말인가 하실 텐데요. 자연농법을 이용한 4년여의 연구 끝에 고칼슘 사과가 탄생했습니다.
남달구 기자입니다.
<기자>
경북 의성군의 과수원입니다.
1만 2천평의 넓은 사과밭엔 탐스렇게 익은 사과들이 가득합니다.
겉보기에는 여느 사과와 다름없어 보이지만 맛과 품질은 비교가 되질 않습니다.
한 대기업 식품연구소가 시험 분석한 결과 사과 1kg에 들어있는 칼슘량이 40.08mg.
일반 사과 보다는 2배 이상이고 달걀 2개보다도 더 많습니다.
당도도 14.8도로 일반 사과보다 더 훨씬 더 높습니다.
조개 껍데기들을 이용한 재배방법은 특허까지 받았습니다.
[김재인/의성군 안평면 : 천연 물질을 사용해 자연 농법을 개발해왔습니다만 더 많은 연구를 해서 더욱 좋은 사과를 만들어야지요.]
값은 보통 사과 보다 50% 가량 비싼 편이지만 효능과 맛을 고루 갖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선희/푸른평화협동조합 : 드셔 본 분들은 일단 굉장히 좋아하세요. 단단하고 당도 높고 아삭아삭하고...껍질 째 먹을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올 추석부터 본격 출시될 고칼슘 사과, 4년 간에 걸친 품종개량의 결실이어서 지역 농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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