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미국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오늘(15일) 새벽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문제가 "정치적 문제가 돼선 안 된다는 점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의견을 함께 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미국이 한반도 안보를 맡고 있다는 점을 한국 국민들에게 말하고 싶다"면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공약이 확고함을 강조했습니다.
두 정상은 전시 작통권 환수가 한국군의 능력에 대한 두 나라의 신뢰를 기초로 해서 주한미군 지속주둔과 유사시 병력증원 같은 안보공약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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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일 교육부총리 후보자는 사학법 재개정 문제에 대해 재개정 여지가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사학법 재개정 여부에 대해 "국회 논의에서 필요하다면 할 수도 있다"며 "재개정 여지가 열려 있다"고 답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그러나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는 의원들의 추궁에 "자신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며 국회 논의에서 충실히 다루자는 입장"이라고 해명하고 "정치적 특정사안에 대해 답변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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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지역 시장·군수·구청장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지방자치의 취지를 살리는 방향으로 혁신도시 특별법을 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특별법이 공공기관 이전부지에 대한 관리권한을 건설교통부장관에게 주면서 지방자치단체의 고유권한이 침해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수도권 지자체가 이전부지를 매입할 때대 대금의 분할납부와 정부기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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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국고에서 29억 원을 빼돌린 혐의가 드러나 이른바 '간 큰 공무원'으로 알려진 건설교통부 6급 최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최 씨는 철도청 서울건설사무소에 근무하던 지난 2000년 보상비 지급 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관련 문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수법으로 모두 4차례에 걸쳐 28억 8천26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감사원과 경찰조사에서 빼돌린 돈을 부친명의 계좌에 입금하는 방법으로 국고를 횡령해 희귀화폐를 수집하거나 개인유흥비 등으로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우리 주변의 생생한 현장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서울 영등포의 한 은행에서 강도가 격투 끝에 잡히는 현장모습 보여 드립니다.
또 배관파열로 물바다가 됐다 지반이 내려앉은 서울 서초동 일대 그리고 러시아 중앙은행 수석 부총재가 암살된 현장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유포터가 취재한 뉴스입니다.
요즘 집에서 술을 담그는 풍경을 보기 어려운데요.
전통의 명주 담그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함께 가보시죠.
서울 북촌의 한옥마을.
마을 앞마당에 한산 소곡주 담그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먼저 누룩을 물에 불린 뒤 체에 거릅니다.
준비된 물누룩을 백설기와 골고루 섞어 술독에 담아 안칩니다.
안친 술을 2-3일간 발효시킨 뒤 5일간 숙성시키면 밑술이 완성됩니다.
[남선희/전통주만들기 강사 : 여기다 엿기름, 메주콩, 들국화 같은 재료를 더 넣고 100일 간 숙성하면 술이 완성됩니다]
1천5백 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산 소곡주는 백제왕실에서 즐기던 술입니다.
청와대 만찬 등에도 자주 등장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명주입니다.
피를 맑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와 함게 인공첨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자연의 맛이 일품입니다.
[임성빈/전통주 강좌 수강생 : 향이 너무 좋습니다. 평소 접하지 못하는 맛입니다.]
직접 빚은 술은 선물로도 손색이 없어 전통주 강좌는 늘 인기입니다.
[정의숙/전통주 강좌 수강생 : 손님이나 친구들에게 내가 담궜다고 내놓으면 각별하게 생각 하시더라고요.]
생각보다 빚기 쉽고 오묘한 향을 자랑하는 전통주.
다가오는 추석에는 전통주 한 잔과 함께 선조들의 풍류에 흠뻑 취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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