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연합, 일본 등 선진국과 개도국 그룹인 G20은 10일 빠른 시일 안에 세계무역기구 도하개발어젠다 협상을 재개한다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파스칼 라미 WTO 사무총장은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시에서 열린 이틀간의 G20 각료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선진국과 개도국 간에 협상 재개의 원칙적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라미 총장은 협상이 언제부터 재개될 수 있을 지에 대해선 분명하게 밝히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협상 사안들은 이번 회의에서도 충분한 절충이 이뤄지지 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DDA 협상 공식 중단 뒤 브라질 정부의 요청으로 처음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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