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솔라나 유럽연합 외교정책 대표와 알리 라리자니 이란 핵협상 대표가 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만나 이란 핵 문제의 막판 외교적 해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라리자니 대표는 회담 후 기자회견을 갖고 "우호적이고 건설적인 회담을 가진 결과 일부에서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다"며 다음날도 회담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EU 대표단은 서방 6개국 가운데 일부가 이란의 우라늄 농축 중단을 회담의 전제조건으로 고집하지 않고 회담개시와 함께 중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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