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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부시, CIA 해외비밀 감옥 존재 시인

<8뉴스>

<앵커>

미 중앙정보국 CIA에서 그동안 비밀 감옥을 두고 테러 용의자들을 가둬온 사실을 부시 대통령이 확인했습니다.

오늘(7일)의 세계,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부시 대통령은 일급 테러 용의자 14명이 CIA가 운영하는 해외비밀 감옥에 수감돼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테러 용의자들은 이미 관타나모 수용소로 이감됐으며 조만간 군사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미국 대통령 : 나는 테러리스트들을 전범으로 처벌하기 위한 특별군사법정을 설치하는 법안을 오늘 의회에 보냅니다.]

그러나 비밀 감옥은 테러와의 전쟁에 꼭 필요한 시설인 만큼 폐쇄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나타난 한 남자가 인터뷰중이던 기자에게 다짜고짜 주먹을 날립니다.

두 남자는 뒤엉켜 격투를 벌였고 아내는 욕설을 해대며 카메라에 물을 뿌립니다.

경찰이 출동해서야 소동은 끝이 났습니다.

미국의 한 지역방송 소속인 이 기자는 부동산 사기 사건을 취재중이었습니다. 

4명의 미스유니버스와 5명의 미스월드를 배출한 미인의 나라 베네수엘라.

올 미스 베네수엘라 선발대회엔 청각장애인 여성이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수화로 의사소통을 해야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녀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페레티/미인대회 참가자 : 댄스 수업이나 워킹 수업은 너무 쉬워요. 제 차례를 기다리기가 지겨울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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