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핵잠수함에서 불이 나 승무원 2명이 사망했다고 러시아 통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타르타스와 인테르팍스 통신은 6일 밤 러시아 북부와 북극 해역에서 활동하는 북해함대 소속 핵잠수함인 다닐 모스코프스키호 기계실에서 불이 나 준위 1명과 수병 1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북해함대 대변인은 "잠수함의 앞머리 부분에서 누전으로 불이난 것으로 보인다"며 "원자로는 자동으로 가동이 중단돼 핵 오염의 위협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K-414급인 이 잠수함은 비드야예보의 해군기지로 견인됐으며 선원들이 항해 규칙을 위반했는지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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