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부모의 소득격차가 자녀의 성적격차로 대물림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교육 개발원 류방란 박사가 부모의 소득을 다섯그룹으로 나눠 조사했더니 부모 소득이 가장 낮은 그룹의 고등학생이 꼴찌에서 25%, 성적하위권에 들어갈 확률은 부모 소득이 가장 높은 그룹의 학생에 비해 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1등에서 25%까지의 성적상위권에 들 확률은 4.6배 낮았습니다.
또 중졸출신 아버지를 둔 고등학생이 상위권에 들어갈 수 있는 확률은 대졸출신 아버지를 둔 고등학생보다 4.4배나 낮았습니다.
지역간의 격차도 나타났는데요.
읍·면지역의 고등학생이 성적 하위권에 들 확률은 광역시에 거주하는 학생들보다 2배나 높았고 성적 상위권에 들어갈 확률은 5배나 낮았습니다.
교육이 꿈을 북돋아주지는 못할 망정 자포자기를 부추기는 현실인데요.
교육 양극화 문제를 해소할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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