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등 팔레스타인 공무원의 절반인 8만 명이 현지시간으로 2일부터 임금 체불과 하마스 정부의 실정에 항의하는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의 대다수 학교들이 새학기 첫날부터 휴교했고 관공서도 문을 닫았으며, 하마스의 정치적 라이벌인 파타당도 파업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하마스 정부는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교사와 공무원에게 일터로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하마스 집권 이후 서방의 원조가 중단되면서 심각한 재정난에 빠진 데다, 최근 이스라엘이 자국 병사 납치 사건 이후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에 들어가면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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