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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코위츠 "연내 개성공단 방문 재추진"

"언젠가 평양 방문도 희망" 시사

미국의 제이 레프코위츠 대북 인권특사는 7월로 예정됐다 무기 연기된 북한 개성공단 방문을 연내 재추진할 것이라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레프코위츠 특사는 이날 AP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날짜를 밝히지 않은 채 연내 개성공단을 방문, "노동자들의 근로 여건을 분명히 보고 싶다"고 말했다.

레프코위츠특사는 개성공단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자신이 직접 북한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평가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로서는 평양을 방문할 계획은 없지만 언제가 평양을 방문하길 희망 한다는 의사도 피력했다.

그는 "그런 식의 접촉이 시기적으로 적절한지 확신할 수 없지만 그건 분명히 고려사항"이라고 말해 평양 방문 의사를 피력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는 지난 7월 20일을 전후해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를 강행하자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은채 이를 무기 연기하겠다고 우리 정부에 통보한 바 있다.

그는 또 지난해 대북 인권특사로 임명된 이후, 적절한 시기에 평양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

그는 탈북자들의 미국 망명 허용과 관련, 미국에 도착하는 탈북자들의 숫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대부분은 한국에 정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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