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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 한국, 63개 시·군은 이미 '초고령 사회'

<8뉴스>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는건 잘 알려진 사실인데, 통계청의 조사 결과 전국 234개 시·군·구 가운데 63개 시·군이, 이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5세 이상의 노인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다는 뜻입니다.

유엔은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7%~14%까지는 고령화사회, 14%~20%까지는 고령사회, 그 이상이 되면 초고령사회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의 비중은 9.3%로 아직 고령화사회에 머물러 있지만 이 수치 역시 5년전보다는 2%포인트 이상 높아졌습니다.

시·군·구별로는 전북 임실군이 33.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경북 의성군, 경남 의령군등 상위 15개 지역이 30%를 넘어섰습니다.

광역단체별로는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등 4곳이 14%를 넘어 고령사회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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