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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테러·교전 빈발…100여 명 사상

이라크 곳곳에서 폭탄테러와 교전이 일어나 대규모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바그다드 남쪽에 위치한 힐라시에서는 폭탄을 실은 오토바이가 폭발해 적어도 1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병 자원자로 가장한 남자가 신병모집센터 근처에 세워 놓은 오토바이에서 폭탄이 터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바그다드 시내의 한 시장 근처에서 폭발이 일어나 최소한 24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바그다드 시내 3곳에서는 박격포 공격으로 7명이 살해됐고 바그다드 서부지역에서는 폭탄이 터져 1명이 사망했습니다.

잇따른 폭력사태는 이라크 정부와 미국이 바그다드에서 종파간 충돌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작전에 돌입했다고 선언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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