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조상이 침팬지로부터 갈라져 나온 뒤 극적인 변화를 거듭해온 핵심 유전자가 국제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미국과 벨기에, 프랑스 연구진은 최신 보고서에서 수백만년 동안 인류의 다른 유전자 암호에 비해 70배나 빠른 속도로 진화해 온 인간 게놈 영역 49개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특히 이 가운데 특정 유전자가 약 600만년 전 인류가 침팬지로부터 갈라진 후 계속 변화해 온 반면 3억 1천만년 전에 갈라진 침팬지와 닭은 단 2개만이 차이를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유전자는 인간 두뇌가 형성되는 임신 7주에서 19주 사이에 생성되는 유전자의 일부로, 연구진은 이 유전자가 인간 진화의 증거 중 하나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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