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인이면서도 언어미숙 등 발달장애로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코시안들의 고민은 이제 국가차원의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이런 코시안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민족의 정체성을 깨닫게 하는 행사가 충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채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인이면서도 또래 아이들과의 학교 생활이 편치 않았던 코시안들.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10m 높이의 암벽 타기에 도전합니다.
밧줄 하나에 몸을 의지하고 가파른 암벽을 오르기가 쉽지 않지만 포기란 없습니다.
우리 민족 고유의 무예인 택견도 배워 봅니다.
이같은 여름캠프는 우리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민족 정체성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신나는 체육활동과 전통 문화 체험은 우리는 한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확인한 소중한 계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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