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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하나로 뜻 모으자"

현안 극복할 수 있는 '국민통합' 강조

<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15일) 광복 61주년 경축식에서 연설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준비했는지, 특히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논란과 맞물려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만희 기자입니다.

<기자>

노 대통령의 8.15 광복절 경축사는 동북아 정세와 우리의 대비 자세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장기 구상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현안인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문제와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 문제가 주요하게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 대통령은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어제 국가 유공자들과 유족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이런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런 문제들을 극복해 갈 수 있는 국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국민이 하나로만,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로만 뜻을 모을 수 있다면, 다 극복할 수 있습니다. 싸움 좀 해도 괜찮습니다. FTA 빨리 하면 좋고 조금 늦어져도 나라가 망하지는 않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이나 전시 작통권 문제는 부차적이고 작은 문제라고 했습니다.

언제 하느냐 하는 논쟁을 넘어서 총의를 모을 것을 대통령은 오늘 경축사에서도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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