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내의 한 고교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광주 모 여고 3학년 학생 35명이 8일부터 구토와 설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무더기로 식중독 증세를 보이자 학교 급식을 중단하고 도시락 싸 올 것을 지시하는 등 긴급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급식사고로 규정하기는 어렵고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야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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