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신고센터에 접수된 140개 단지를 대상으로 집값 담합 2차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수도권 지역 41개 아파트 단지에서 가격 담합행위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단지는 서울 12곳, 인천 8곳, 경기 21곳이며 특히 부천시는 16개 단지가 무더기로 적발돼 담합행위가 가장 극성을 부린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당산동 현대아파트 35평의 경우 실거래 가격이 최고 3억 5천만원 선인데도 5억원 이하 매물은 거둬달라는 내용의 유인물이 살포됐으며 길음 동부센트레빌은 실거래가 보다 평당 600만원 이상의 가격을 지켜달라는 내용의 담합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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