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10일 중국산과 국산을 섞은 쌀을 국산 쌀로 속여 판매한 혐의(농산물품질관리법 위반)로 A 양곡상 대표 신 모(48·대전시 대덕구 오정동) 씨를 구속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신 씨는 지난 6월 초부터 최근까지 대전시 동구 인동 B 상회와 충북 청주시 사창동 C 상회로부터 구입한 중국산 쌀 8천300kg과 국산 쌀 3만 3천200kg을 섞은 뒤 국내 쌀 유통회사의 포장재에 담아 대전과 금산지역 100여 개 식당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품질관리원 관계자는 "농산물 부정유통행위가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는만큼 농산물 수입 및 유통업체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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