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육군은 현재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 최고 경계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내렸습니다.
김범주 기자가 계속해서 보도합니다.
<기자>
육군은 사건 발생 직후 이 이병을 붙잡기 위해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 최고 경계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습니다.
'진돗개 하나'는 적이 침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또는 무장탈영병이 발생했을 때 발령되는 전투준비 태세입니다.
육군은 이 이병이 부대에 배치된지 얼마 되지 않아 지리에 어두운데다 주변이 산악지형이어서 가평을 벗어나지 못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10일) 새벽부터 이 이병의 아버지와 함께 군부대 방송차량을 타고 확성기로 자수를 설득하고 있습니다.
이 이병은 주거지가 서울이며 대학에 다니다 휴학을 하고 올 5월 입대한 뒤 6월에 현 부대에 배치됐습니다.
육군은 이 이병이 아직 검거되지 않은 상황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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