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이후의 방위비 분담금 규모를 결정하는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 제3차 회의가 9일 시작됐습니다.
9일부터 이틀동안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협상에서 정부는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하되, 우리의 부담 능력과 주한미군재배치 추진 상황 등에 비춰 적절하고 합리적인 수준의 부담액이 합의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와 올해분 분담액은 2004년 7천469억원에 비해 8.9%가 줄어든 연 6천804억원으로 지난 91년 이후 처음으로 분담액이 줄었기 때문에 미국은 증액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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