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중부고속도로서 추돌사고…7명 사망

관광버스, 사고처리중이던 화물차 들이받아…20명 이상 중상

<앵커>

오늘(5일) 새벽 중부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화물차를 추돌해 버스 승객 7명이 숨지고 27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보도에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충북 음성군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음성 나들목 부근.

오늘 새벽 3시 쯤 40살 박 모 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이 곳 2차로에 서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43살 김해곤 씨 등 7명이 숨지고, 28살 임영호 씨 등 27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20명 이상이 중상인 데다 상태가 심각한 사람이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앞서 가던 화물차와 유조차가 추돌사고로 2차로에서 교통사고 처리를 하던 중 뒤따르던 관광버스가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광버스에는 경남 산청에서 수련회를 마친 뒤 서울로 향하던 교회 신도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버스승객들 가운데 상당수가 안전벨트를 제대로 매지 않아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사고로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통행이 4시간 이상 전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관광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