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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월드] 동물들의 피서법

지구촌 곳곳을 강타하고 있는 폭염에 사람만 괴로운 게 아닙니다.

무더위에 어쩔 줄 몰라하는 털북숭이 동물들을 위해 동물원들도 각종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데요.

특히 스페인 마드리드 동물원에서는 생선과 과일, 야채 등을 얼음에 쟁여 만든 영양만점 얼음떡이 인기입니다.

갈색곰도 코끼리도 덩치에 걸맞는 체면을 잊고 이 특별 식사에 달려듭니다.

영장류에게는 특별히 얼음사탕도 제공합니다.

그런가 하면 네덜란드의 한 동물원에서는 더위를 특히 힘들어하는 북극곰을 위해 우리안에 인공눈을 깔아 미니 겨울을 만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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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고작 생후 22개월된 꼬마가 어른들에게도 어렵다는 수상스키를 탑니다.

미국 위스콘신 주에 사는 콜은 '수상스키 타는 아기'로 일대에서 유명한데요.

부모가 시험삼아 수상스키를 처음 태워봤을 때부터 능숙한 모습을 보여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억지로 못하게 하지 않으면 물에서 나오지 않으려 한다는 콜.

미소띤 얼굴로 물살을 가르며 손을 흔드는 모습이 여유롭습니다.

이런 콜의 재능은 아마도 유전인 듯.

실은 콜의 부모도 아주 어렸을 때부터 수상스키를 즐긴 매니아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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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사는 서른 살 청년 강가람은 남다른 식단을 가졌습니다.

지천에 널려 있는 풀을 그냥 뜯어 생으로 먹는 것입니다.

단순한 기벽으로 볼 수도 있지만 강가람이 본래 풀을 먹고 싶어서 먹기 시작한 게 아닙니다.

7살 때 부모를 잃고 굶어죽게 됐을 때 잡초를 뜯어먹으며 연명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지금은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지만, 여전히 공원에서 풀을 뜯어먹으며 더 큰 가난에 대비해 스스로를 훈련시키고 있는 강가람.

인도의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기처럼 풀을 먹고 사는 사람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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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동성애자, 레즈비언들이 일반 여성들보다 수입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BBC가 대학들과의 공동조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반면 남성 동성애자인 게이는 일반 남성들보다 수입이 1% 가량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고등교육을 받은 경우에는 레즈비언과 일반 여성의 수입차가 11%까지 줄어들었는데요.

반면 게이와 일반 남성의 차이는 오히려 6% 정도 더 커지는 흥미로운 현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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