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이트의 주민등록번호 노출 규모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달 24일부터 1주일동안 인터넷 검색 사이트인 구글의 데이터베이스를 조사한 결과 모두 6천여개 웹사이트의 4만 9천여개 페이지에서 90만 3천여 명의 주민번호가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9만 5천여 명은 주민번호 13자리가 모두 노출됐고 연령별로는 2,30대가 전체의 48.6%로 노출 빈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통부는 해당 웹사이트와 구글측에 노출된 주민번호 삭제를 요청하고 앞으로도 개인정보 노출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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