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기와 강원, 경북 일부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확대됐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강원 영월과 정선, 횡성, 원주, 경기 여주, 양평, 경북 울진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호우주의보는 이 시간 현재 경기 여주군과 양평군, 강원 영월군, 정선군, 횡성군, 원주시, 충남 천안시,아산시, 연기군, 예산군, 태안군, 당진군, 서산시, 홍성군, 충북 괴산군, 충주시, 제천시, 진천군, 음성군, 단양군, 증평군, 경북 문경시,영주시, 울진군에 발효돼 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강수량은 경북 울진 67.5㎜, 경북 영주 58.5㎜, 을릉도 44.0㎜, 충북 충주 40.0㎜, 영월 32.0㎜, 서울 17.5㎜, 경기 양평 15.5㎜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부터 휴일인 내일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 전북, 서해5도에는 10∼60㎜의 비가 더 오겠고 충청과 경북지역은 20∼80㎜의 강우가, 전남과 경남은 5∼20㎜의 강우가 각각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28일 통제했던 강변북로 용비IC∼원효대교 북단 방향과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남단∼김포공항 방향의 차량 통행을 29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현재 차량통행이 금지된 서울시내 도로는 ▲ 잠수교 서빙고동∼반포동 양방향 ▲ 개화육갑문 올림픽대로∼방화동 진ㆍ출입로 ▲ 여의상류IC 올림픽대로∼63빌딩 진입로 및 노들길∼여의도 진ㆍ출입로 양방향 ▲ 여의하류IC 노들길∼여의도 진·출입로 ▲ 장안교 및 살곶이다리 성수2가∼송정 사근동 양방향 ▲ 가양대교 남단 화곡IC∼강서구청 방향 진출램프 등 모두 7곳이다.
중랑천의 수위는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계1교 수위의 경우 이날 오전 7시15분 현재 위험수위인 17.84m보다 낮은 15.28m이고 한강 잠수교 수위도 8.97m로 오전 4시(9.26m)보다 낮아졌다.
27일 오전 1시 40분부터 시민들의 접근이 금지된 서울 청계천 산책로는 여전히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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