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라북도 지방에는 최고 200mm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서해안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전주 삼천변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박효인 기자. (네, 전주 삼천변에 나와 있습니다.) 그곳은 지금도 비가 많이 옵니까?
<기자>
네, 장마전선이 낮동안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지금은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6일) 하루 전주지역에는 10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전주 삼천은 많이 불어난 상태입니다.
이 시각 현재 군산과 김제, 고창과 부안 등 서해안 지역에는 여전히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조금전 4시 반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부안 위도에 최고 200mm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100mm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비가 내리면서 부안 위도와 격포 등 서해안 일대에는 농경지가 침수되고, 둑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섬진강댐이 수위조절을 위해 초당 500톤 가량 방류하는 등 전북지역의 댐과 저수지가 일제히 수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80에서 150mm가량 더 내리겠으며, 많은 곳은 20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전주기상대는 서해안에서 비구름대가 계속 들어오고 있어 밤 늦게부터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피해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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