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 진 의원은 중국은행이 북한의 위조지폐 사건과 관련해 중국 은행내 북한계좌를 동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15일 미국 워싱턴 한미의원외교협의회에서 미 정부 고위관리들로부터 "중국은행이 북한계좌를 동결했고 이는 중국이 북한과의 거래에 사실상 제재를 가하는 것이어서 북한이 좌절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또 "미 재무부가 지난해 9월 북한 위조지폐 관련조사를 하면서 마카오 방코델타 아시아은행의 북한계좌를 동결했고 이 과정에서 중국은행에 대한 조사도 벌여 북한과의 거래를 중단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의원은 "미국이 중국부분에 대해서는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해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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