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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다시보기] 농산물값 8월까지 강세

농산물 조기출하로 반짝 안정세 유지

지금까지 유실이나 매몰 등 피해가 파악된 고랭지 배추 재배면적은 815ha, 전체면적의 12.4%나 됩니다.

고랭지 무의 경우는 피해 면적이 169ha로 전체의 7.7%에 달했습니다.

수해가 심했던 강원도 인제의 경우 60% 정도가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직도 농지에 대한 확인 작업이 진행중이어서 피해집계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가 이렇게 큰 데도 불구하고 무와 배추 값은 수해직후 반짝 급등한 뒤 금방 안정세를 되찾았습니다.

이는 침수피해로 상품성이 떨어질 것을 우려한 농가들이 농산물을 서둘러 출하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랭지 배추나 무는 보통 9월까지 소비가 되고 10월에나 가야 영남지역 등에서 재배하는 가을 배추와 무가 출하됩니다.

이때문에 농촌경제연구원은 이달 하순부터는 배추와 무, 감자 값이 또다시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수해의 여진은 오는 8월까지 지속되다가 9월부터는 또다시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9월부터 출하하는 태백 등 고랭지 무와 배추는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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