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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아시아의 카지노 명소로 부상"

제주도가 천혜의 자연 풍광외에 지난 1일 카지노·관광 분야의 규제 및 조세정책을 직접 결정할 수 있는 국제자유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마카오 중국 특별행정구에 이어) 아시아의 새로운 카지노 관광지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세계적인 조사기관인 글로벌리시스가 13일 밝혔다.

카지노와 항공·숙박 부문 등의 조사기관인 글로벌리시스는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이렇게 밝히고 제주도가 국제자유도시로서 국방과 외교분야외에 카지노를 비롯한 경제활동 분야 등에 대한 규제 및 세금 문제를 직접 결정할 수 있는 지위를 갖게됨에따라 리조트 건설업자와 카지노 사업자들에게 '훌륭한' 경제적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 보고서는 제주도가 앞으로 투자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규제 및 조세정책 등의 분야에서 적절한 정책을 채택한다면 아시아에서 새로운 카지노 게임 관광지로 떠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이어 현재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90%가 내국인이지만 한국 외에 일본과 중국 등 5시간의 비행거리 내에 15억명의 인구가 살고있는 지리적 이점을 개발한다면 외국인 관광객수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또 "제주도가 인근 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좋은 날씨와 매혹적인 자연 풍경을 갖추고 있다"며 "제주도가 여행과 소비를 즐기는 새로운 중산층에게  관광지로 각광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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