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런 가운데 북한의 미사일의 명중률이 상당 수준 높아진 것으로 보이는 자료가 입수됐습니다. 일본 NTV가 단독 입수한 일본 정부의 내부자료입니다.
도쿄 조성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 NTV가 단독 입수한 일본 정부 내부 자료입니다.
이달 초 발사된 북한 미사일의 종류와 발사 각도, 낙하 지점이 분석돼 있습니다.
대포동 2호로 확인된 3번 미사일을 제외한 나머지 6개 미사일은 노동과 스커드 C 또는 D 미사일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4번째부터 7번째 미사일까지는 북한이 자체 통보한 항행제한구역의 반경 10km 안에 정확히 떨어졌습니다.
이 정도라면 북한의 미사일 능력이 상당 수준 올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니시모토/전 통합막료의장 : 다른 종류의 미사일을 한 지점에 집중해서 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에 발사된 것으로 보이는 스커드 C 또는 D 미사일은 사실상 처음 시험 발사된 것입니다.
이들 개량형 스커드 미사일은 실전 배치 보다는 수출용으로 보입니다.
결국 이번 미사일 발사는 외부에 대한 엄포용인 동시에 수출을 감안한 미사일 능력 테스트라는 두가지 목적 아래 감행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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