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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건강] 태풍 이어 '장맛비'

태풍 에위니아는 어젯(10일)밤 소멸됐지만 이번에도 깊고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인명피해는 무려 9명이나 되고요.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재산피해도 컸습니다.

물에 잠긴 농경지의 면적은 여의도의 18배, 이재민도 633세대나 생겨났습니다.

해마다 특히 이렇게 여름이 되면 기상재해가 큰데요. 

이런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기상을 생산하고 활용하는데 조금만 더 투자한다면 투자한 돈의 20배 정도의 재해를 막는 효과가 있다는 보고서도 있습니다. 

태풍에 이어서 이번에는 장맛비 소식입니다.

지금 호남과 충청을 중심으로 무척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호남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까지 호남과 경상남도에는 80mm이상의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밖에 충청과 경상북도에 20~60mm, 서울·경기와 강원도에도 10~40mm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중부지방의 경우 목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의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과 인천, 대전은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광주와 대구, 부산은 오후가 되면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밖에 춘천과 강릉, 청주 역시 모레까지 비가 계속되겠고요.

제주의 경우 아침이 되면 이번 비는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지방에도 비가 살짝 지나갔는데요.

오늘 밤 다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목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가 내려도 후텁지근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한낮의 기온은 30도 가까이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원포인트 건강 : 라식하면 노안이 빨리 오나요?>

- 근시의 라식수술은?

돋보기 쓰는 나이가 정상인에 비해 1~2년 늦을 수 있으나 수술을 받으면 똑같이 쓸 수 있어.

- 원시&난시의 라식수술은?

근거리 시력이 좋아져 상대적으로 노안이 늦게 온다고 느낄 수 있어.

- 라식수술 후 노안은?

원시와 근시 난시에 따라 수술 후 상태는 다를 수 있어 수술 후 무조건 노안이 오는 게 아님.

내일의 식중독 지수입니다.

특히 서울과 대전, 광주와 대구에서는 습도가 높고 후텁지근하기때문에 음식물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늘밤에는 남부지방에,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와 함께 천둥·번개까지 치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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