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의 '살 빼기'에 대한 강박증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KBS 제1라디오 '김방희 지승현의 시사플러스'는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정상 체중인 남성의 46%와 여성의 72%가 살을 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저체중인 남성의 12%와 여성의 20%가 살을 빼야한다고 여기고 있어 강박증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한 경우 남성은 식이요법(28%)보다 운동(68%)을 선택한 비율이 높았으나 여성은 운동(44%)보다는 식이요법(54%)을 좀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 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20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문을 통해 체중과 키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4%.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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