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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시바우 "개성공단 근로자, 임금 직접 받아야"

버시바우 주한 미대사는 국내 네티즌과의 채팅에서 개성공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북한 근로자들에게 직접 임금을 지급하도록 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주한 미 대사관 인터넷 커뮤니티인 '카페 USA'에서 진행한 채팅에서 "개성공단과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서 북한경제에 더 큰 변화가 일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첫번째 긍정적인 단계는 한국 기업들이 근로자들에게 직접 급여를 지급할 수 있도록 북한이 허락하는 일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특히 "개성공단의 노동여건과 임금수준 등은 한국과 비교할때 큰 차이가 있다"고 전제한 뒤 "이 때문에 개성에서 생산된 제품이 한국에서 생산된 제품과 동등하게 다뤄지기는 어렵다"며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인정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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