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역사교과서를 출간해 논란을 빚었던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과 별도의 '신 새역모'가 올 가을 출범할 전망이라고 아사히 신문의 주간지 '아에라' 최근호가 전했습니다.
26일 발행된 아에라는 '새역모'의 역사교과서가 지난해 1% 미만의 채택률에 그치고 그 여파로 조직이 사실상 분열되자 일부 이탈자를 중심으로 '신 새역모'를 발족시키려는 움직임이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역모'를 지원해 온 언론그룹인 후지.산케이그룹도 '신 새역모' 쪽을 지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아에라는 덧붙였습니다.
'신 새역모'는 기존 새역모처럼 난징사건이나 위안부 문제 등에서 한국과 중국을 자극하는 내용을 싣기 보다는 주변국의 반발을 줄이고 교육계의 이해를 얻을 수 있는 내용으로 역사교과서를 집필한다는 구상을 밝혔다고 아에라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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