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건취재파일입니다. 사건팀의 정형택 기자와 오늘(21일)도 함께 하겠습니다. 전 세계는 지금 월드컵 열풍인데요. 이를 노린 사기와 각종 바가지 상술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세계인의 축제인 만큼 월드컵 특수를 기대하는 움직임도 바쁜데요.
이에 편승해 돈벌이에만 열을 올리는 각종 사기도 덩달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 월드컵 이벤트라며 휴대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각종 광고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경기 결과나 골을 넣을 선수를 예측하면 상품을 준다는 것부터 각종 할인에 가입만 해도 무료 경품이 쏟아진다는 것까지 정말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데요.
이들 중 상당수가 돈만 받고 잠적하거나 개인정보를 빼돌리는 사기로 드러났습니다.
실제 서울시 전자상거래 센터에는 이 같은 피해접수가 140여 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불량 응원도구들도 판치고 있는데요.
최근 최고의 인기 상품이죠.
붉은 악마 뿔이 저가에 중국에서 수입되다 보니 불량이 허다합니다.
월드컵 열기에 찬물을 끼얹는 일인데요.
이럴 때일수록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상품과 약관을 더 꼼꼼히 살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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