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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앞두고 전국 '후끈'…30도 안팎

스위스전 '빗속 응원' 가능성 높아

<앵커>

내일(21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스위스전이 열리는 토요일에도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것으로 보여 거리응원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연일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영천과 합천의 기온은 33.7도, 대구는 33.5도를 기록하는 등 남부지방의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올라갔고 서울도 26.2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더위가 크게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장맛비는 내일 새벽 중부지방부터 시작되겠고 오후에는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릴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내일 예상 강우량은 서울 경기와 강원지방이 10에서 30mm, 충청과 남부지방은 5에서 20mm 가량 되겠습니다.

특히 목요일인 모레는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가겠지만, 금요일부터는 장마전선이 다시 발달해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오전까지는 전국에 걸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토요일 새벽 한국과 스위스전이 열리는 동안 거리 응원은 빗속 응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상청은 다음주 초에는 장마가 다시 소강상태에 들어가겠지만 장마가 이어지는 7월 중순까지는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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