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퍼포먼스를 펼치기 위해 독일로 떠났다가 연락이 두절됐던 '안중근 티셔츠'의 화가 배희권(41) 화백이 독일 현지에서 무사히 머물고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배 화백의 지인인 황주성 월드컵도우미전화 대표가 20일 밝혔다.
황 대표는 "한국의 경찰청과 주독 대사관이 현지 경찰과 함께 배 화백의 행방 파악에 나선 결과 프랑크푸르트에서 배 화백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확보했다"며 "배 화백의 안전은 확인됐지만 체류지나 연락처는 확보하지 못해 왜 그가 그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는지 여부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7일 독일로 향했던 배 화백과 연락이 닿지 않자 15일 한국 경찰과 언론에 배씨의 실종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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