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성복지구입니다.
용인 수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고, 판교 신도시에서 승용차로 5분에서 10분 정도 거리여서 주변 대단지 아파트의 기반시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고종완/RE멤버스 대표 : 성복지구는 앞으로 판교 신도시와 도로로 연결 땐 5∼10분이면 도달 가능. 또 서울과 철도가 연결되면 1시간내 출퇴근이 가능하다.]
이런 기대 때문인지 용인 성복지구는 지난 4월 한 부동산업체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판교 이후 가장 청약하고 싶은 지역 1순위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높은 분양가는 예비 청약자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중소형의 경우 평당 1300~1400만 원, 대형의 경우 평당 1600만 원 선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2년 같은 회사가 바로 옆에 분양했던 아파트 분양가인 650만원에 비해 두 배 이상 올랐습니다.
또 서울로 출퇴근하기에는 아직 교통여건이 좋지 않아, 청약자들로서는 부담스러운 점입니다.
[박효동/공인중개사 : 용인이 난개발 대표지역이라 현재까진 교통이다. (교통난을) 피하려면 보통 6~6시30분에 출발해 회사 근처에서 운동하고 출근한다고 들었다.]
성복지구는 GS건설과 CJ건설 등 민간 건설업체에서 6천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인데, 판교 중대형 분양이 끝나는 9월은 돼야 분양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 수원과 용인 두 지역에 걸쳐 대규모로 조성되게 될 광교 신도시 부지입니다.
개발 면적이 무려 340만 평으로 판교 신도시보다 60만 평 정도 넓습니다.
광교 신도시에는 경기도청을 비롯해 교육청, 법원 등 각종 행정기관과 첨단 연구개발 단지 등이 들어서는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김희선/부동산114 전무 : 일단 경부선축에 있다는 것이 가장 관심대상이 되는 이유. 수원의 기존 각종시설을 이용하는 배후도시의 성격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수원 원천 저수지와 광교산이 신도시 한복판에 자리 잡게 돼 주거 환경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교 신도시는 주변 분당이나 판교 신도시에 비해 녹지율이 월등히 높고, 인구 밀도는 낮아서 훨씬 쾌적한 생활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대규모 단지인 만큼 각종 기반시설이 갖춰지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
또 차를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기는 아직까지 어렵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종완/RE멤버스 대표 : 초기엔 기반시설이 갖춰지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또 신분당선 연장이 언제 개통되느냐에 따라 광교신도시의 운명이 달라지게 될 것이다.]
또 신도시의 규모가 큰 만큼 어느 위치의 아파트를 분양받느냐에 따라 선호도가 크게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희선/부동산114 전무 : 광교신도시는 영동고속도로를 축으로 나눠지는데 위쪽인 용인권은 동선이 떨어지고, 규모가 작아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모두 2만 4천 가구를 분양하는 광교 신도시는 내년 12월에 분양해서 오는 2009년 입주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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