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앞으로 다가온 독일 월드컵 토고전.
한국팀에게 보내는 우리 응원의 '기'를 더 모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토고에는 토고팀에게 신들의 가호를 불어넣어주겠다는 부두교의 샤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토고의 유명한 부두교 무당인 리미크포 씨는 어제(11일) 공들여 승리 기원 의식을 거행했습니다.
리미크포 씨는, 접신을 해본 결과, 부두교의 신들이 토고팀에게 축복을 내려 토고가 우리를 2대 1로 누를 것이라는 계시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한반도의 기가 더 세다는 걸 보여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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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혈 폭동이 한 달 넘게 거듭돼 수만명의 난민이 떠돌고 있는 동티모르.
이 사태의 최대 피해자인 어린이들이 그제 잠시 즐거운 한때를 가졌습니다.
동경하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똑같이 세계 최강 8개 나라의 유니폼을 맞춰입고 축구경기를 펼친 것입니다.
동티모르의 대통령 영부인이 집을 잃은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미니 월드컵이었는데요.
난민 캠프에는 텔레비전이 없어 월드컵을 볼 수 없을 아이들.
이 날만은 세계 어느 아이들보다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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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남녀 수백명이 자전거를 몰고 거리를 질주합니다.
런던과 멕시코 시티 등 유럽과 남미의 여러 도시들에서는 그제, 자전거 타기의 유익함을 홍보하는 대규모 나체 행진이 벌어졌습니다.
시민들을 놀라게 한 이들은 차 위주로 설계된 도로정책을 성토하며, 고유가 시대 최고의 탈것은 자전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한 참가자는 재미있는 자전거 타기와 나체로 돌아다니기를 한꺼번에 해보니 환상적이라며 따라해볼 것을 권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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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째 계속된 대규모의 홍수와 우박이 중국 남부와 대만을 휩쓸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지금까지 100명 가량이 숨졌고, 수십만명이 대피중입니다.
대만에선 열차가 탈선하고 도로가 꺼지는 등 기반시설 곳곳이 파괴되고, 진흙더미에 깔린 차량들이 여전히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등 피해가 심각합니다.
우리 나라도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죠.
할 수 있는 모든 대비, 미리 철저하게 해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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