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울산시의 초등학생 88명이 집단으로 복통을 호소해 교육청과 보건 당국이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9일 오전 모 초등학교 학생 88명이 복통과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증세가 심한 학생 38명은 병원 치료를 받게 하고, 비교적 증세가 가벼운 나머지 50명의 학생들은 귀가 조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과 보건소는 9일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집단으로 먹인 음식물이 없는데도 장염증세를 보인 것에 의문을 갖고 8일 점심으로 제공된 학교 급식과 학교 앞 문구점에서 파는 음식물 등을 수거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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