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여 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한 의료 벤처기업 메디슨이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습니다.
메디슨의 우리사주조합측은 7일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메디슨의 법정관리 탈출에 일조한 사모펀드인 칸서스자산운용측이 당초 약속과 달리 과도한 경영 참여를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메디슨 임직원들은 적대적 인수·합병을 반대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메디슨의 경영권 안정화 차원에서 본사가 있는 강원도에서 '메디슨 1계좌 갖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일 법정관리를 졸업한 메디슨은 현재 신용보증기금이 25.7%, 칸서스 사모주식펀드가 22.1%, 우리사주조합이 17.5%씩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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