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산하 수의과학 검역원은 미국이 요청한 37개 쇠고기 수출 작업장에 대한 승인을 일단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검역원측은 "대부분의 작업장은 위생이나 안전관리 시스템에 큰 문제가 없었지만, 일부 작업장에서 미국산과 다른 나라산 쇠고기가 구분되지 않은 채 처리되거나 30개월 이상 소를 도축하면서 사용한 도구를 30개월 이하에도 함께 사용하는 문제가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작업장 승인은 6월 하순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실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빨라야 6월 말에나 재개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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