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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김태환 후보측 "승리 낙관"

접전 속 승산 자신

<8뉴스>

<앵커>

이번 지방 선거의 또다른 초접전지역이었죠? 제주 지역의 무소속 김태환 후보 동정 알아보겠습니다.

제주방송의 김지훈 기자 나와계십니까? (네, 무소속 김태환 후보 선거 사무소에 나와 있습니다.) 네, 전해주시죠.

<기자>

출구조사 이후 오차범위 접전으로 예상되면서 선거대책본부 관계자들은 승리를 낙관하는 분위기입니다.

한나라당 현명관 후보와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일 것으로 전망했지만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경합이 점쳐지면서 승산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입니다.

김 후보는 예측 조사가 당초 예상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 관계자들과 개표 진행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김 후보는 현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 안정권에 들 때까지 안심할 수 없다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투표율은 당초 선관위가 목표했던 65%를 넘어서 잠정 투표율 67.3%를 보이면서 유효 투표수를 감안할 때 27만명의 40% 이상, 11만표 정도여야 당선을 자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기에 상위표의 득표력과 어느 정도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부동층의 향배가 어느 쪽으로 쏠릴 지도 관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역별 고른 지지층을 자신하는 김 후보 측은 앞으로 개표 선거구가 늘어날 경우 당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점치고 있습니다.

현재 개표 진행상황으로 볼 때 제주시 개표가 마무리되는 밤 11시 쯤 초박빙을 예고한 두 후보의 우열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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