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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지털 문화' 중심지로

서울 디지털 포럼 결산

<8뉴스>

<앵커>

'서울 디지털 포럼 2006'이 어제(26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세계 각국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참석해 디지털 미래를 설계했고, 한국이 그 중심에 섰습니다.

김상협 기자가 결산했습니다.

<기자>

해외 유명 정치인들의 연설 장면을 편집해 만든 뮤직비디오입니다.

인터넷 상에 떠도는 이런 영상물은 기존의 잣대로라면 지적재산권 침해 논란에 휘말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탠퍼드 법대 로렌스 레식 교수는 포럼 특별 연설을 통해 지적재산권의 미래는 보호보다 자유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로렌스 레식/스탠퍼드 법대교수 : 오늘의 저작권 구성, 해석은 디지털 세상에 안 맞는다. 21세기에 맞게끔 다시 만들어야 한다.]

90도 회전 스크린이 달린 DMB용 휴대폰을 단 5분만에 디자인해 선풍적 인기를 끈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는 이성보다 '감성'이 미래 디지털 사회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영세/이노 디자인대표 : 디지털과 디자인이 만나면 드림이 됩니다. 꿈이 현실이 되는거지요.]

첨단 기기에서 모바일 콘텐츠까지 한국을 디지털 드림의 중심으로 손꼽는 평가도 이어졌습니다.

[스티브 발머/마이크로소프트 사장 : 한국은 혁신의 미래가 이뤄지는 나라입니다.]

[폴 제이콥스/퀄컴 사장 : DMB에서 보듯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은 우리의 미래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디지털포럼, 이제 미래사회의 꿈과 이야기를 나누는 세계인의 드림 포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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