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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2년 영어 시범학교 선정…'논란'

오는 2학기부터 시행되는 초등학교 1, 2학년 영어교육의 시범학교가 선정됐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서울 가곡 초등학교등 16개 시·도 교육청별로 모두 50곳의 학교를 선정해 오는 9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전체 1,2학년 초등학생의 74%가 이미 학원 등에서 영어교육을 받고 있어 공교육이 이를 흡수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도 조기교육의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전교조는 사교육 시장을 조장하고 언어 정체성에 혼란을 줄 수 있다며 영어 조기교육 확대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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