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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기지 예정부지 토지측량 시작

10월 주민 강제퇴거 방침…충돌 우려

국방부는 15일 평택 미군기지 이전 예정부지에 대한 토지측량에 착수했다.

국방부와 대한지적공사 관계자 5명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평택 미군기지(K-6. 캠프 험프리스) 북측 경계에서 서측경계 지점인 동창리~내리 2㎞ 구간에서 부지외곽에 대한 경계측량을 실시했다.

지적공사 측은 미군기지 북측경계인 동창리 농로를 따라 종합측량장비를 이용해 방위각과 거리, 면적 등을 측량하고 50~100m마다 지적 경계지점에 빨간색 표지석(말뚝)을 설치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동창·내리·대추·도두·함정리 순으로 토지측량을 실시하고 지반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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