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은 '황우석 박사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의 검찰수사 결과에 대해, "많은 의혹을 해소했으나 청와대 등 권력 개입과 관련부처의 왜곡·은폐, 예산낭비 의혹들을 밝히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국회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정조사가 필요한 9가지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9개 사항에는 지난해 6월 정동영 당시 통일장관이 북한에 남북공동 줄기세포 연구를 제안한 이유와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에 한국과학재단이 거액의 기부금 보증서를 전달한 경위, 황 박사의 '제1호 최고과학자' 선정 과정에 청와대가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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